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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능동칼국수 | 샤브 칼국수 서타일 feat.미나리 한 바가지 난 칼국수가 좋다. 멸치 국물의 그냥 칼국수 해물을 넣은 조개 칼국수 해장되는 육개장 칼국수 샤브샤브 먹은 후 넣은 샤브 칼국수 온갖 종류의 칼국수를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딱 보아도 광고구나 싶었지만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방문했다. 주변에 커피숍도 식당도 많아서 주차가 매우 편리했다. 여기는 샤브샤브식 칼국수였다. 각종 채소와 버섯이 있었는데 미나리가 잔뜩 나와서 너무 좋았다. 능동 쪽은 식당이 많기는 한데, 여기는 식사시간을 넘기고 갔는데도 꽤 사람이 많았다. 소고기도 꽤 신선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라 좋았다. 칼국수를 넣기 전에 소고기를 먼저 잔뜩 먹을 수 있다. 호호 사실 버섯을 더 시키고 싶었는데, 뭔가 주문을 잘못했었다. 금상첨화를 시켜야 버섯이랑 막 엄청 나오는데, 그냥 한우 등..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2. 13.
[성북동] 맛집 추천 | 성북동 누룽지백숙 (인근 주차장소) 난 닭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그래서 국민 야식 치킨도 잘 안 먹는다. 어릴 때 치킨을 하루 지난 걸 먹다가 장염에 걸린 적이 있는데 그 이후 계속 먹지를 못했다. 그런데 어느날 일 년에 한 번 정도 닭백숙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엄마 찬스로 얻어먹을 수 있다. 성북동은 주차가 워낙 불편하긴 해서 전용 주차장 위치를 알면 편리하다. 그 옆에 주차를 하도록 발렛 아저씨가 있다는데, 이상하게 내가 갈 땐 늘 안 계셨다... 공원 끼고 위로 올라가면 바로 전용 주차장이다. 흙 돌 바닥이긴 하지만 평화롭게 걸어 내려가면 된다. 그리고 아주 오래된 집이라는 증거로 식탁과 의자가 아주 올드하다. 자리가 많지는 않아서 그런지 포장 배달이 더 많아 보였다. 닭백숙은 한 마리 먼저 푸짐하게 한 접시가 나온.. 공감수 1 댓글수 2 2023. 12. 4.
[동탄] 롯데백화점 뜨끈한 국물 샤브진 동탄 롯데백화점에는 음식점이 정말 많다. 서울에서 난다 긴다 하는 유명한 음식점들이 들어와 있다. 그런데 나는 줄서기 싫어해서 유명하다는 집은 거의 가지 않는 편이다. 롯데백화점 지하에 가면 채소와 고기를 살짝 데쳐 먹는 이런 정도의 샤브샤브 샤브진 이라는 곳이 있다. 이제 줄을 딱히 서지 않아도 되는 정도다. 유행이 지나가는 중의 느낌이랄까? 그래도 따끈한 국물에 데쳐 먹는 각종 채소와 고기는 늘 든든하고 깔끔하다. 국물 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간장 국물, 매운 국물, 카레국물이다. 난 기본 국물로.. 그리고 1병은 무료지만 계속 마시려면 새로 사거나 뒤에 정수기에 받아와서 마시면 된다. 기본 세팅은 이렇게 된다. 불이 두개가 가까워 2인 1조 느낌이다 소스는 간장 소스, 칠리, 땅콩 소스 세..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4.
[잠실] 해바라기로 돌린 방이동 곱창 10년 전 짝에 출연했었다. 흑..역사.. ㅋ 그 때 만나서 알게된 인연들과 아직도 십년째 즐거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 동갑내기고, 이제 다들 결혼하고 아기도 낳고 그리고 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다가 한번 씩 마음이 맞아 모두 모이면 6~8명이 둘러앉아 놀곤 한다. 오늘도 그런 날이다. 우리는 먼저 방이동 제일곱창 앞에서 만났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우선 대기를 걸어놓고.. (대기만 24테이블..) 그 앞 빨간 의자에서 시간을 낭비할 순 없었다. 얼른 오랜만에 이야기도 하고 술도 마시려 일단 줄 없는 삼겹살 집을 방문했다. 여기서는 삼겹살 2인분에 소주1개와 맥주 6개를 에피타이저로 먹으면서 제일곱창 대기를 기다렸다. 역시 마흔이 되니 요령은 이렇게 생긴다. 그리고 대기 뜨자마자 바로 방문.. 공감수 0 댓글수 2 2023. 11. 4.
[술집] 자양동 고래바 gorae bar 친구덕에 멋진 술집을 다녀왔다. 자양동까지 갔다. 힙하고 멋진 곳인가 했는데 밖은 아무것도 없었다. 혼자 왔으면 그냥 지나갈 정도였다. 보고자 하면 간판이 보인다. gorae ㅎㅎ 이런 내성적 간판이라니.. 난 구의역에서 싱싱이 타고갔다. 좀 멀던데? 우리는 술 파가 아니라서 일단 메뉴를 많이 시켰다. (근데 술도 시켜버림 ㅋㅋ) 메뉴 주문 패드가 있어서 자리에서 시키면 된다. 난 가지를 좋아하는데, 사람들은 안 좋아하나 보다. 다들 가지가지니까. (혼자 웃겨 죽음 ㅋ) 이렇게 술을 시켜버림 ㅋㅋ 이 김밥에 화이트 와인을 시켜버렸다. 맛있고.. 입이 막 고급지고 그렇다 이것도 맛나고 막 술을 막 불렀다 너무 맛나 지금 보니 또 가고 싶다.. 메뉴는 계절이나 재료 상황에 따라 바뀌니까 이것만 보고 가면 안..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4. 27.
잠실 브런치 뉴질랜드스토리 석촌호수 송리단길 여기 괜찮다. 물론 브런치 가게가 송리단길에는 매우 흔하고 주말에 힘 빠지게 줄까지 서고 싶지 않을 수 있다. 주말에 그래도 줄을 설 각오와 용기 한 대접을 준비한다면. 뉴질랜드 스토리는 꽤나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첫 번째, 메뉴판이 독서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지 않아서 선택 장애에 걸린 내가 고르기 적당했다. 모로칸 치킨은 살짝 강한 맛이 있지만 고양이 앞다리 펀치 정도라 깔끔하다. 그리고 샐러드는 좀 상콤한 것으로 골랐다. 이름부터 무려 와일드오렌지 팡팡 이다. 음~ 괜찮아. 지중해 너낌의 파아란 접시를 보면 메뉴판 사진이 얼마나 실제와 부합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사장님은 정말 거짓, 가식, 과장 따위는 1도 싫으신 분일 것 같다. 그리고 음료는 이러하다. 나는 배가 불러 그냥 물을 마셨다. .. 공감수 1 댓글수 1 2023. 4. 19.
동탄2 트레이더스 햄버거 빌리언박스 billionbox 일주일 식단 후에 나에게 뭘 보상해 주면 좋을지 생각하다가 햄버거를 골랐습니다. 마라탕보단 낫지 않을까요? 하하 동탄역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트레이더스가 있는데, 거기 1층에 생긴 빠알간 햄버거 집이에요. 네이버지도 : https://naver.me/xnnUclx9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유명한가 보더라고요. 영어로 잔뜩 써있고, 뭘 골라야 하지 싶지만 메뉴가 메우 간단해요. 햄버거가 치즈버거, 치킨버거정도고 텐더(매운맛있음) / 그리고 윙 같은 거 정도예요. 담엔 텐더도 먹어봐야겠어용 그런데 맛은 매우 좋아요. 전 원래 입맛..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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