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자양동 고래바 gorae bar
친구덕에 멋진 술집을 다녀왔다. 자양동까지 갔다. 힙하고 멋진 곳인가 했는데 밖은 아무것도 없었다. 혼자 왔으면 그냥 지나갈 정도였다. 보고자 하면 간판이 보인다. gorae ㅎㅎ 이런 내성적 간판이라니.. 난 구의역에서 싱싱이 타고갔다. 좀 멀던데? 우리는 술 파가 아니라서 일단 메뉴를 많이 시켰다. (근데 술도 시켜버림 ㅋㅋ) 메뉴 주문 패드가 있어서 자리에서 시키면 된다. 난 가지를 좋아하는데, 사람들은 안 좋아하나 보다. 다들 가지가지니까. (혼자 웃겨 죽음 ㅋ) 이렇게 술을 시켜버림 ㅋㅋ 이 김밥에 화이트 와인을 시켜버렸다. 맛있고.. 입이 막 고급지고 그렇다 이것도 맛나고 막 술을 막 불렀다 너무 맛나 지금 보니 또 가고 싶다.. 메뉴는 계절이나 재료 상황에 따라 바뀌니까 이것만 보고 가면 안..
2023.04.27